자전거정비교실

안양자전거정비 +68

 

자전거에서 소음이 난다고 오시는 고객분들의 70% 이상이 디스크 브레이크의 소음이라 보인다.

디스크 브레이크의 소음 증상은 대다수 비슷하다.

칼 가는 소리, 굉음,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고 밀린다..

원인은 다양하다.

  • 오래 방치되어 있던 자전거
  • 켈리퍼에 누유 현상
  • 로터에 기름이 묻었을 때
  • 모르고 윤활유를 브레이크에 분사시켰을 때

다혼 접이식 스피트 미니벨로 벡터 X27 한 대가 자전거 분해 정비를 위해 안양 산들로 자전거 살림터에 입고되었습니다.

이 자전거는 41번 첼로 티타늄 자전거와 동일 손님의 것이었으나 타이어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고 뒤 브레이크 케이블 2500mm과 변속선 3,000mm 구입이 늦어져 조립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벡터 미니벨로는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자전거이며 내장 3단 기어 와 외장 9단 기어 장착으로 접이식 미니벨로이면서 도로용 자전거들과 라이딩이 가능한 기종이었습니다.

다혼(DAHON) 자전거와 턴 (TERN)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에서는 최고의 월드 브랜드 자전거라 할ㄹ 수 있으며 다혼은 아버지의 회사이고 턴은 아들의 자전거 회사입니다.

10여 년 전인가? 두 회사는 법정 다툼이 있었고 아무튼 복잡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nyway

작업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입고 시 사진들입니다.

타이어와 튜브의 문제, 바 테이프, 체인 9단용 마모, 변속선들의 노화...

타이어 상태가 매우 불량한점이 발견되였습니다

분해작업을 진행합니다

분해가 완료된 자전거는 프레임 세척 작업을 실시합니다.

프레임 세척은 연식이 된 자전거이므로 검토가 필요해서 자전거 수리공이 수작업으로 세척합니다.

기타 부품들은 초음파세척기와 친환경 순환식 손 세척기로 묶은 때를 벗겨줍니다.

이때 사용되는 세척 용액은 친환경 소재로 세척합니다.

직접 제작 사용중인 친환경 순환식 세척기 사용 영상입니다

자전거 부품 세척의 마지막은 스팀으로 진행합니다

프레임과 부품 세척이 마무리되면 디테일 정비를 실시합니다.

뒤 변속기 정비 그리

 

디테일 정비 완료 후 자전거 조립을 진행합니다

자전거 오버홀 정비를 위해 안양산들로 자전거에 입고된 예티 575 앤듀로급 자전거입니다.

아마도 10 정도 되어 보이는데 이런 자전거가 입고되면 항상 긴장을 합니다.

 다수 정비를 받지 않아 상태들이 매우 위험 수위까지 와있는 경우가 많다.

처음 프론트샥과 리어  정비를 원했지만 샥정비를 도와주기는 하지만 자전거를 장기간 보관할  없어  정비 기간에 자전거 분해 정비와 동시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일반적으로 샥정비는 원주 BB 한상훈 대표에게 부탁을 하였지만 일정상 맞지 않아 대전 BB 이민종 대표에게 부탁하였다

엔듀로 자전거 정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유압 브레이크 파트와 프레임 링크 베어링 점검이다.

링크 베어링이 망실되면 프레임이 힘을 받기 때문에 크랙으로 연결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일단 자전거 분해 정비의 1단계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사진상으로는 양호한 상태로 보이나 로터 마모/폴리 파손/앞바퀴 펑크 정도를 감지하였다

사진 촬영 후 분해작업을 실시한다

서스펜션은 원주 바이크스테이션에 오버홀 보내고

분해작업이 완료되면 프레임 세척및 링크 디테일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엔듀로 자전거의 특성상 링크 배아링의 중요성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배아링이 작동하지 않으면 프레임이 충격을 받기때문에 파속 경우가 많아집니다.

프레임은 자전거 수리공의 손으로 일일이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세척을 진행한다.

기타 부품들은 초음파 세척기와 직접 제작을 한 순환식 손 세척기로 닦는다.

마지막 세척 작업은 스팀으로 세척하게 된다.

 친환경 소재로 세척합니다.

대형 초음파 세척기 사용

직접 제작한 친환경 순환식 세척기 사용 영상

세척의 마지막은 스팀으로 진행합니다

부품 세척이 완료되면 디테일 정비를 진행합니다

서스펜션 정비는 원주 바이크스테이션 한 상훈대표에게 의뢰하였습니다

디테일 정비가 완료되면 자전거 조립을 진행합니다.

조립된 자전거 사진들입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고 또 자전거 수리공에게 바쁜 겨울은 찾아오고 있다.

한국자전거 정비협회 회원사인 안양산들로 자전거 살림터 자전거 수리공에게 자전거 분해 정비(오버홀)

얼마나 많은 자전거들이 올까? 궁금해진다.

자전거 분해 정비를 본격적인 아이템으로 설정한지도 7년 차를 맞이한다.

처음엔 그냥 겨울철에 할 일을 찾아보겠다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내가 만져보지 못한 자전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약간의 흥분과 이것이 내 자전거의 철학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전거 분해 정비를 단순한 자전거의 세척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22-23 자전거 분해 정비 행사라는 타이틀은 시즌 중 1주에 1대 정도만 받아 진행했는데 가격은 200,000만 원 정도였다. 20만 원? 비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또한 많이 있다.

하나 숙련된 수리공이 8~9시간을 노력해야 1대의 자전거를 정비 완성 시킬 수 있다.

행사라는 단어는 시즌 때보다 자전거 분해 정비 가격을 5만 원 싸게 진행함으로 행사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유저들께는 혜택을 드리고 자전거 수리공들에게는 임대료라도 벌어야 하는 절박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anyway 안양산들로 자전거 22-23년 행사 2호로 들어온 케논데일 자전거를 보려고 합니다

 

이 자전거는 산들로 자전거에서 21년부터 관리하던 자전거였는데 이번에 자전거 분해 정비에

처음 참여를 하였습니다

 

입고된 상태로 보면 자전거는 문제점이 전혀 없어 보인다.

세차만 하면 될듯한 느낌이라 할까?

 

자전거 분해 정비의 순서에 따라 분해작업을 진행하고 분해된 파츠들을 세척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

크랭크의 유격을 잡기위해 사제 와샤를 만들어 끼운것을 볼수있다.

정비 후 크랭크 자체 유격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크랭크 암의 카본과 알루미늄사이의 유격)

부품 세척과 프레임 세척 작업을 시작해보기로 한다

대형 초음파 세척기로 파츠들의 데미지를 최소하 하는세 신경쓰고있다.

찌든 때들은 세척기에서 브러쉬로 구석구석을 손으로 닦아낸다.

자전거 프레임과 부품 세척에 사용되고 있는 세척용액은 친환경 소제의 나노프로용액을 사용하고 있다.

마지막 세척은 스팀으로 마무리합니다

디테일 정비로 들어가 봅니다.

조립 작업 완료 상태

조립 작업 완료 상태

메리다에서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진 빅 세븐 7000 MTB 가 자전거 분해 정비 행사 참여로 안양산들로 자전거에

입고되었다.

백색의 펄 페인트가 은은하게 보이는 색상이다.

모든 부속은 시마노 XT 11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랭크 체인 링은 2장으로 되어 있다.

입고 당시 검사로는 체인 수명 OUT

스츠라켓 11T, 13T 코그 OUT

브레이크 블리딩 실시 예정

오른쪽 변속기 심한 저항이 있는 상태

지인분의 소개로 오셨다고 합니다.

한국자전거 정비협회 회원사인 안양 산들로 자전거에서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 둘째 주까지 입고된 제품에 대하여 행사가로 자전거 오버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분해 정비를 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분해작업 프레임 세척

부품 초음파 세척

부품 스팀 세차 정비

디테일정비

블리딩 실시

조립된 상태의 사진들 

BH 브랜드는 한국 시장에 바이클로를 통해 들어왔다.

국내 시장에서 바이클로 자전거 매장이 철수된 까딱은 대기업이 영세 상권을 침범했다고 동반성장위원회에 권고에 따라 1년에 20%씩 감소하게 되였다.

이때 위원장이 정운찬 전 총리님 이였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드레일러 행어 구하기도 힘들고 아무튼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이 얽히고설켜있다.

최근 BH 브랜드 정비를 맡아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크다.(BB, 행어)

MTB 자전거 오버홀을 받고 만족하여 ROAD 자전거 분해 정비를 안양 산들로 자전거 살림터에 요청하셨다.

역시! 자전거 정비를 받아보지 않은 자전거.. 역시 MTB와 동일한 상태로 보인다

자전거를 받는 순간 악!

정비했던 실버라도 와 어쩜 이리도 똑같은가?

체인 오일은 그리스로 대치하여 사용 모든 부속이 오염이 되어있다
바 테이프 역시 교환 주기를 너무 늦추었다.

자전거 오버홀 정비에서 중요한 정비라면 허브 정비가 으뜸이 될 것이다.

런 상태는 체인 오일 사용을 하지 않은 상태로 그리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 오버홀 정비에서 중요한 정비라면 허브 정비가 으뜸이 될 것이다.

파손된 배아링에의해 파손된 하우징

배아링 파손

 

또 내년에 보자!

매년 자전거 오버홀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엘파마 카본 자전거입니다. 아마도 2014년쯤 안양산들로 자전거 살림터에서 구입하셨고 계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는 자전거입니다.

DT 350허브를 사용하였는데 한계점에 왔는지 유격이 심하여 허브와 스포크 교환을 결정했는데 작업을 하려고 분해한 결과 림 안쪽이 클랙으로

림까지 교체로 결정

사라져가는 26인치 림을 구하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앞 바퀴의 색상과 동일한 화이트림....

죽으라는 법은 없다!

IMT스포츠에 스팽크림이 있어 재고 파악한 후 구입 완성할 수 있었다.

DT림의 단점이 가볍게 만든 장점에 의해 잦은 클랙을 감지할 수 있다 최근 DT완성 휠을 보면 리플작업시 와샤를 삽입한 이유가 그때문일것이다.

요즘 자전거가 없다!!!

많이 팔려서 없는 게 아니라 자전거 부품이 없어 자전거 제조사들이 자전거를 만들지 못하고 수입이 되지 않아 자전거가 없는 것이다.

늘 풍족했던 자전거부품 시장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항상 자전거 매장에 오시는 손님들과 다양한 자전거의 종류, 자전거의 용도(쓰임새)을 묻고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자전거를 권하였는데

지금 자전거 시장은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 외 주문도 예약도 되지 않는다.

 

오늘 안양 산들로 자전거 살림터를 찾아주신 분께 현재의 상황을 말씀드였는데 손님께서 원하시는 색상은 “검빨에 105”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는 핑크에 105 / 검빨에 클라리스 가 있어 주문이 되지 않으니 자전거수리공이 교환을 해드리기로 결정했다.

공임만 15만원이 나오는 긴 작업이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그나마 교환할 수 있는 자전거가 있으니……

 

업대 2대에 자전거 2대를 걸어놓았다.

먼저 검빨 클라리스를 분해하였다.

예상 한데로 4각BB분해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국 자전거조립회사들은 빠른 작업을 위해 전동 툴을 사용하여 자전거에서 정한 토크 치를 넘겨 오버토크가 되어 있다.

그러 타고 물러나지 않는다.

이제 조립을 시작해 보기로 한다.

중국에서 조립해 들어오는 모든 자전거에 구리스 작업은 일체 없다.

프래임 분해조립에 소요한 시간은 3시간 정도.

출고할때 자전거 여성분께서 매우 만족하셨고 일체 디스카운트도 요구하지 않았다.

겨울내 84내 자전거 분해정비의 경험으로 시간을 단축하였다.

이렇게라도 해서 매출을 만들고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어느덧 안양 산들로자전거 살림터 주차장에도 21년 봄은 찾아 왔다.

자전거 오버 홀 하다 문득 26인치 프레임에 27.5인치 휠 이 장착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테스트 해보았다.

셈플은 엘파마 알루 프레임 페이스 2016년 P-850 모델

자전거업계는 부속과 프레임이 쉼 없이 진화하고 있는데 내구성 또한 강화되어 시세말로 너무 오래가서 자전거유저들이 기변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15년 전부터 프레임이 림 브레이크 전용 에서 유압전용프레임으로 1 1/8” 헤드세트에서 1.5” 1 1/8” 테이퍼드 헤드 세트로 드럽아웃쪽은 135MM QR 타입에서 142MM 스루액슬 타입으로 2021년은 148MM BOOT 로 변화 되였다.

이는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살아보겠다는 몸부림으로 보여진다.

미래를 생각하는 자전거제조사들은 넘버스타 입으로 프레임을 제작하여 출시하고 있다.

넘버스타 입이란 135MM 142MM 148MM 드럽아웃쪽을 아텁터로 변환시켜 모든 자전거 휠과 결합을 하게 되는데 이때 브레이크용 아텁터역시 변경될 수 있다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오늘의 연구과제인 26인치 프레임에 27.5인치 타이어가 장착되는가? 에 집중해보자.

결론은 가능하다.

샥은 FOX 32 26”전용 FIT4

샥의 아치와 차이어의 간격은 11mm 정도임으로 일반 산악 라이딩에도 문제는 없어 보인다

여기에 사용된 타이어는 27.5"*2.1(뒷쪽) 27.5"*1.95(앞쪽) 으로 하였다.

잘 되지 않을까? 보다는 귀찮아서 타이어 결합된 휠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샥과 타이어의 간격

타이어와 프레임의 간격

26인치 좋은 휠들은 제조사들에 의하여 단종되고 있다.

이번 실험으로 26인치 프레임에 27.5인치의 휠을 창착하여 라이딩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였다. 단! 모든 26인치 프레임에 적용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행용이나 MTB로드타이어(27.5" * 1.75) 를 창착한다면 90% 장착 가능성이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