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가정의 달 부모님께 전기자전거 한대 선물하고 싶은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그 자전거가 그 자전거 같고 고장이라도 나면 다시 도심지로 화물택배로 올리고 고치고 다시 보내고 ……바쁜 일상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서비스 센터로 보여지는데 ㈜인세인바이크와 전국 자전거정비사의 모임 한국자전거정비협회가 만든 플랫폼 이 있어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 했습니다.

㈜인세인바이크가 만들고 만든 사람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직판시스템으로 유통을 간소화 해서 경비를 줄이고 한국자전거정비협회는 인터넷 구매자들의 자전거를 조립, 관리(서비스) 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전기자전거도 편하고 안전하게 가까운 곳에서 확실한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되였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QUUVE Q-20입니다.

일반 접이식자전거들과 동일하게 보시면 아니됩니다.

충격완화를 위한 서스텐션기능

유압디스크브레이크 전기차단장치내장

간편한 폴딩시스템

10.4V 배터리

배터리에서 간편한 핸드폰 충전기능까지

편리성을 위한 각종 악세서리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 짐받이,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 바구니, 어르신들을 위한 엄지 슬00)"별매품"

한국 자전거 정비 협회원 명단.pdf
0.11MB

자전거 분해정비 중 확인 되는 부품의 마모도 - 체인편-

오래된 첼로 105급 로드가 입고되였다.

- 자전거부품 탈거 후 세척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부품 탈거 시 1차적으로 마모도 체크

단종되어 찾기 어려운 손잡이 후드는 가장 근사치에 맞는것으로 교체 결정

안장도 밥을 먹겠다는 표정을 짖고 있다.

체인의 수명은 3000Km정도인데 텐션 게이지로는 측정이 불가능한 상태.

프레임은 다시 손으로 세척하며 꼼꼼히 검사를 진행한다.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은 크랙이 있는가?

세척이 완료되면 부품들을 검수하며 구리싱을 진행한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는데 변속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뒷변속기 레버,와 뒷변속기에 정비 상태를 재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면 체인의 마모에 의한 트러블로 보아야한다.

 

마모된상테 체인 동영상

테스트를 위한 체인 1500Km정도 주행한 체인사용 동영상

 

 

 

체인 교체 없이는 트러블을 잡을 수 없다.

1.500Km주행체인테스트에 크랭크 아우터있어 스프라켓 1단은 작동시키지 않았습니다

 

 

 

 

 

 

자전거 정비로 입고된 상태 사진에 닮으려다 기절할뻔했다.  자전거 틈새에는 거미가 많았고 손을 대기 싫을정도의 세월에 먼지들

 

구동계 모든 파츠들은 자기 모습이 사라져 있으며 알루미늄 산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

알루미늄에도 곰팡이가 피는것을 처음 보았다.

앞드와 뒤드레일러의 스프링 역시 산화되어 있고

스포크는 거미줄에 쌓여있고

엄청 용감하다! 이 여성 라이더! 여성이 아니라면 정비를 한다고 하지 않았을것이다.

모든 구동 제동계 부품을 탈거하여 정비를 시작한다

BSA 방식의 나사산은 살아 있어 좋았다 

이쯤되면 사각BB가 쩌들어 잘 분해되지 않는데....

해드SET 분해

뒷 바퀴 허브 분해

앞바퀴 허브 분해

세척 완료 상태

 

2020년 9월 21일

마포구에 위치한 #강변MTB 황덕하 사장님께서

장소 제공을 해주시어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신 이사님들과 함께

로얄베이비 업무협약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지금도 한국자전거정비협회와 업무를 함께 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나도 역시 꼰대 였구나.

지나온 세월을 그리워하고 아쉬워하는 마음 드는 것은 나도 꼰대 가 되고 있다

복잡한 것도 싫고 아주 평범한 것을 좋아하니 나도 꼰대 가 되어가고 있는듯하다

가정사에서도 잔소리가 많아지니 나는 꼰대 인듯하다

이론가 떠나고 싶다!

내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 당진으로 청소년시절과 청년기를 보냈던 수원으로 ......군생활 하던 강원도 철원으로

꿈에 그리던 제주도와 남해안으로......

신용 카드한장과 조금에 현금만 갔고....떠나고 싶다.

너무 크지도 않고 휴대가 간편하고 지하철과 열차,버스에 탑재 가능한 조그마한 자전거와 함께 가보고 싶은 곳 을 편하게 다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