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안양전동퀵보드수리 +15

자전거 분해정비 중 확인 되는 부품의 마모도 - 체인편-

오래된 첼로 105급 로드가 입고되였다.

- 자전거부품 탈거 후 세척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부품 탈거 시 1차적으로 마모도 체크

단종되어 찾기 어려운 손잡이 후드는 가장 근사치에 맞는것으로 교체 결정

안장도 밥을 먹겠다는 표정을 짖고 있다.

체인의 수명은 3000Km정도인데 텐션 게이지로는 측정이 불가능한 상태.

프레임은 다시 손으로 세척하며 꼼꼼히 검사를 진행한다.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은 크랙이 있는가?

세척이 완료되면 부품들을 검수하며 구리싱을 진행한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는데 변속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뒷변속기 레버,와 뒷변속기에 정비 상태를 재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면 체인의 마모에 의한 트러블로 보아야한다.

 

마모된상테 체인 동영상

테스트를 위한 체인 1500Km정도 주행한 체인사용 동영상

 

 

 

체인 교체 없이는 트러블을 잡을 수 없다.

1.500Km주행체인테스트에 크랭크 아우터있어 스프라켓 1단은 작동시키지 않았습니다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가 연속되고 있어 자전거 매니 아 들은 할 일을 잊은 사람처럼 멍해지고 있겠지요?

1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던 파트너인 자전거 상태들은 어떠한지?

겨울 비 시즌을 맞이하여 한국자전거정비협회 회원 사(전국70개)에서는 자전거 분해정비 행사(오버 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즌 때보다 50,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하고 있지요.

안양산들로자전거 살림터는 한국 자전거 정비협회 회원 사로써 자전거 분해정비 행사에 동참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전거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본 행사는 2020년 11월01일~2021년 02월20일 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둘러 입고 부탁 드립니다.!!

전화문의 010-4720-5265 연락주세요

행사에 참석하였던 자전거들의 정비 완료된 모습들입니다.

멀리 창원에서 교부자재 바리바리 쌓가지고 올라와 자기돈 내고 먹고자며 재능기부하는 사무총창님 볼때마다 참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 전동 퀵보드,전기자전거,스쿠터...2019년 부터 한국자전거정비협회에서 일정시간 교육을 받은 회원사에서 정비와 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퍼스널모빌리티 교육역시 교안을 만들어 진행하였고 2019년 교안에 보충하여 실시하였다.

한국자전거정비협회 교육은 실전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부회장(동부MTB 박성도)은 전기모터 키트 장착을 시연했다.

진지한 표정들

화이팅! 해보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항상 웃는 얼굴로 샵에 오시는 분의 자전거이다.

2019년 까지 엘파마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산들로자전거 살림터에는 엘파마 자전거들이 많다.

허기사 14년 거래하며 참 많은 자전거를 팔았다.

앞변속에 문제점이 보인다.(변속이 원활치 못함)

체인의 수명이 지난 상태(교환)

핸들바기 길다. 610mm로 커팅 정비

유압 브레이크 배선(뒷)지나치게 길다

브레이크 페드 마모 교환 결정 (앞,뒤)

BB배아링 구리싱

유앞 블리딩

유압 오일 오염상태
얼라이먼트

 

유압 호스 정리
유압 선이 길다
유압선 정리 후
다시태어나라 내년에 또 보자

매년 겨울 자전거분해정비를 하는 펫바이크 

올해는 자전거구입 4년차로 링크부분에 소음을 하소연하고 입고 되였다.

인터플론 루브 TF오일로 정비를 해본다. 엄청란 오일이다.

한쪽링크엔 WAX 타잎 루브 와 한쪽은 인터플론 루브 TF로 배아링 정비를 해보았는데 역시 인터플론이 "갑"이다.

부속들도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다. 크렝크 축

허브 배아링 교환

인터플론 FIN 그리스 테스트 : 점성이 너무 강하다

 

기능은 원점으로 만들어 출고한다.

자전거정비를 하다보면 교통사고로 인하여 정비의뢰가 빈번하게 들어온다.

처음에는 원 상태로만 해줄것을 요구하지만 하루만 지나면 돌변한다.

마치 새자전거를 원하듯....

보험사에 직접 전화해서 정비 과정에 혼선을 주기도 하고 보험 사기를 쳐달라고 무리한 부탁 또한 서슴치 않는다.

산들로자전거는 원칙대로 할뿐이다.

서운하다고 할 필요가 없다.

결과는 모두에게 통보해 주고 있기때문이다.

자전거 정비로 입고된 상태 사진에 닮으려다 기절할뻔했다.  자전거 틈새에는 거미가 많았고 손을 대기 싫을정도의 세월에 먼지들

 

구동계 모든 파츠들은 자기 모습이 사라져 있으며 알루미늄 산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

알루미늄에도 곰팡이가 피는것을 처음 보았다.

앞드와 뒤드레일러의 스프링 역시 산화되어 있고

스포크는 거미줄에 쌓여있고

엄청 용감하다! 이 여성 라이더! 여성이 아니라면 정비를 한다고 하지 않았을것이다.

모든 구동 제동계 부품을 탈거하여 정비를 시작한다

BSA 방식의 나사산은 살아 있어 좋았다 

이쯤되면 사각BB가 쩌들어 잘 분해되지 않는데....

해드SET 분해

뒷 바퀴 허브 분해

앞바퀴 허브 분해

세척 완료 상태

 

2020년 9월 21일

마포구에 위치한 #강변MTB 황덕하 사장님께서

장소 제공을 해주시어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신 이사님들과 함께

로얄베이비 업무협약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지금도 한국자전거정비협회와 업무를 함께 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자전거프레임 티타늄도 깨진다.

강한 것이 잘 부러지는 법

우리 유저 분들은 티타늄은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정비공으로 근무한 20년 중 제일 많이 클랙이 이루어진 프레임이 바로 티타늄이었다.

이번 같은 경우는 체인스테이쪽의 드라이브 안쪽이고 체인스테이 커버로 가려져 있어 판독이 어려운 상태였다.

2~3개월 전부터 잡소리가 많다고 정비를 요했으나 별다른 증상이 없어 고민하다가 자전거 세차를 권해보았고 구동 계 분리세차 진행 중에 클랙을 보게 되였다.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류경배씨에게 사진을 전송하고 파손 상태 복원을 요청하게 되였다.

류경배씨는 한때 YMCA자전거 강사로 일했고 강성티타늄(티파스포츠)에서 자전거프레임을 제작하던 지인으로 자전거프레임제작과 휠쳐제작등 티타늄 용접경력이 있어 믿을만한 친구였다.

자전거 시장에서 낮은 인건비와 정비공을 우대하지 않는 것이 싫어 이시장을 떠나 지금은 한일선풍기, 온풍기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으며 자전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친구다.

후송조치 4일만에 직접 내가 어찌 살고 있나 평택에서 배달까지 왔는데 손님대응으로 차 한잔도 못하고 돌아갔다.

최근 라이드 스피드 수입사가 세파스에서 대진으로 바뀌며 미혼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가벼운것이 다는 아니란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티탄늄자전거 판매 1위에 있는 엘파마 역시 초창기 티탄이아제품은 파손이 생각보다 많았다. 지금 제작판매되고 있는 룩손은 파이프의 두께를 강화 시켜 무게감은 있으나 파손률이 극히 적다.

참고로 세븐이나 무츠의 프레임은 1.9kg정도로 타사보다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