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자전거수리공 +232

매년 겨울 자전거분해정비를 하는 펫바이크 

올해는 자전거구입 4년차로 링크부분에 소음을 하소연하고 입고 되였다.

인터플론 루브 TF오일로 정비를 해본다. 엄청란 오일이다.

한쪽링크엔 WAX 타잎 루브 와 한쪽은 인터플론 루브 TF로 배아링 정비를 해보았는데 역시 인터플론이 "갑"이다.

부속들도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다. 크렝크 축

허브 배아링 교환

인터플론 FIN 그리스 테스트 : 점성이 너무 강하다

 

기능은 원점으로 만들어 출고한다.

자전거정비를 하다보면 교통사고로 인하여 정비의뢰가 빈번하게 들어온다.

처음에는 원 상태로만 해줄것을 요구하지만 하루만 지나면 돌변한다.

마치 새자전거를 원하듯....

보험사에 직접 전화해서 정비 과정에 혼선을 주기도 하고 보험 사기를 쳐달라고 무리한 부탁 또한 서슴치 않는다.

산들로자전거는 원칙대로 할뿐이다.

서운하다고 할 필요가 없다.

결과는 모두에게 통보해 주고 있기때문이다.

락샥 리모트 누유로인한 교환

리모트 교체는 단순하지 않다. 블리딩을 꼭 해주어야 한다.

단종품으로 구매가 매우 힘들었다

자전거 오버 홀 하다 문득 26인치 프레임에 27.5인치 휠 이 장착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테스트 해보았다.

셈플은 엘파마 알루 프레임 페이스 2016년 P-850 모델

자전거업계는 부속과 프레임이 쉼 없이 진화하고 있는데 내구성 또한 강화되어 시세말로 너무 오래가서 자전거유저들이 기변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15년 전부터 프레임이 림 브레이크 전용 에서 유압전용프레임으로 1 1/8” 헤드세트에서 1.5” 1 1/8” 테이퍼드 헤드 세트로 드럽아웃쪽은 135MM QR 타입에서 142MM 스루액슬 타입으로 2021년은 148MM BOOT 로 변화 되였다.

이는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살아보겠다는 몸부림으로 보여진다.

미래를 생각하는 자전거제조사들은 넘버스타 입으로 프레임을 제작하여 출시하고 있다.

넘버스타 입이란 135MM 142MM 148MM 드럽아웃쪽을 아텁터로 변환시켜 모든 자전거 휠과 결합을 하게 되는데 이때 브레이크용 아텁터역시 변경될 수 있다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오늘의 연구과제인 26인치 프레임에 27.5인치 타이어가 장착되는가? 에 집중해보자.

결론은 가능하다.

샥은 FOX 32 26”전용 FIT4

샥의 아치와 차이어의 간격은 11mm 정도임으로 일반 산악 라이딩에도 문제는 없어 보인다

여기에 사용된 타이어는 27.5"*2.1(뒷쪽) 27.5"*1.95(앞쪽) 으로 하였다.

잘 되지 않을까? 보다는 귀찮아서 타이어 결합된 휠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샥과 타이어의 간격

타이어와 프레임의 간격

26인치 좋은 휠들은 제조사들에 의하여 단종되고 있다.

이번 실험으로 26인치 프레임에 27.5인치의 휠을 창착하여 라이딩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였다. 단! 모든 26인치 프레임에 적용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행용이나 MTB로드타이어(27.5" * 1.75) 를 창착한다면 90% 장착 가능성이 보여진다

한국 브랜드 자전거를 찾아서 GL&CO 예거 아스펜 S 29" (SX 이 글)

내 자전거를 입문용이라 부르면 “섭”하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2021년 아마도 자전거 업계에서는 최악의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2020년 초 자전거 프레임을 제작과 조립하고 있는 중국의 공장들의 가동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었고 자전거 부품 OEM 공장들과 일본 오사카 시마노 공장 조업 중단으로 2021년 자전거 시장의 신상품들의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그런 상태에서 GL&CO에서 출시된 2021년식 예거 아스펜 S 29" (SX 이 글)

2018년부터 카본 프레임이 주도하고 있는 자전거 시장에 알루미늄 프레임들은 모두 입문용이라 생각하는 발상을 깨고 알루미늄 BOOST 프레임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산악자전거를 만들어 출시하였다.

아마도 2021년의 산악자전거 구동 계는 12단이 주도할 것이다. SRAM 사와 SHIMANO 사가 모두 12단을 경쟁하듯 출시하여 산악자전거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고 있다.

언박싱 과정들

중국 공장에서 조립된 제품들의 대부분은 변속 선과 유압 브레이크 선이 제단이 잘되어 있지 않다.

출고하는 샵들 역시 번거로움 때문에 재단하지 않고 조립 출고하고 있는 현실이다

사진으로 보면 단순한 작업인듯하나 변속 선의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는 인터널 방식으로 출시되고 있는 자전거들의 변속선 재단은 그리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좌측 상단 사진을 보면 변속 선의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단 중간 사진처럼 뒤 변속선을 풀고 플라스틱 호스 관을 이용하여 변속 선의 분리한다.

이때 사용되는 플라스틱 호스관은 조립 시 편리한 과정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분리된 변속 겉선을 알맞게 재단한다.

하측 우측 편 사진을 보면 깔끔한 배선을 볼 수 있다.

아마도 배선 정리를 하는 정비의 비용을 받는다면 약 30,000원 정도 될 것이다.

OEM 자전거 제품에서 문제가 많은 부분을 지적한다면 유압 브레이크의 간격 조절일 것이다.

2007년쯤 필자의 블로그에 이 정비에 관한 글에는 못쓰는 명함을 가위로 2동 강내어 연장으로 만들어 사용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을 것이다

시대에 따라 공구는 변한다!

조그마한 이 공구의 사용은 탁월하다.

먼저 브레이크의 캘리퍼 고정나사 2개를 약간 풀어 캘리퍼가 움직이는 상태가 되도록 해준다.

공구를 로터에 끼워 캘리퍼 안쪽으로 로터와 함께 삽입시켜준다.

브레이크 레버를 작동을 2~3회 시킨 후 브레이크 레버를 잡은 상태에서 캘리퍼 고정 나사를 조금씩 번갈아 조여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나사를 조일 때 한쪽을 무리하게 조이면 캘리퍼의 위치가 변경될 수 있는 것이다.

로터에서 공구를 분리시키면 된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서 자전거는 소비자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겨울은 자전거에 있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의 계절이라 보여집니다.

힘들게 한 해를 보내서 쉬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분들 또한 많을 것으로 생각되나 제가 지내온 20년간의 겨울은 자전거매장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던 시간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만큼 겨울이 우리에게 주는 고통은 큰 것이라 생각됩니다.

1년에 비수기 4개월(겨울)이라 생각들은 하고 있지만 2020년 여름의 장마가 50일정도 였으니…… 기후변화에 따른 자전거업계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하늘을 보며 농사지는 것을 천수답 농사라 합니다.

지금은 저수지에 물을 닮고 필요할 때 쓰는 방식의 농사가 되였으며 타산이 서지 않아 농사를 포기하는 농부들도 많지요.

조금 일찍 자전거업계를 경험한 저 역시 많은 고민과 번뇌에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요즘 겨울이 가장 바쁜 시간이 되었지요.

그 이유는 자전거분해정비(오버 홀)때문입니다.

자전거분해정비로 인하여 여러 회원 사 들도 만나게 되였습니다.

 

겨울을 함께하며 지난 온 방법들

동우회운영으로 함께 자전거타기

자전거무료 정비교육으로 카페 회원모집

자전거 정비 아카데미 운영

자전거 분해정비

제가 운영하고 있는 대길의 자전거정비교실 블러그을 보면 내가 살아온 자전거 인생이 담겨 일을 것입니다.

 

내가 자전거업계에서 몇 년인데……다 부질없는 이야기 입니다.

노력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2020년 8월이 지나가며 혹독한 매출 저하로 당혹스러움은 모두에게 있었고 2019년 가을보다 못한 현실 앞에 또 고민하고 있는가?

협회를 만들고 서로 고민하자고 서로 지혜를 합치자고 늘 이야기 해왔는데 코로나 특수로 인한 서로의 생각이 안일한 현실을 또 만들고 있네요

서로가 노력하여 플랫폼을 만들고 콘텐트를 만들어 공유한다면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큰 기쁨으로 돌아가게 될 것 입니다.

혼자서는 안되는일을 함께 하면 되는 일들이 많은데……왜 생각들을 모아주지 않는지……모를 일 이라 생각되고

하나의 구심점을 모으지 못하는 회장의 자질에도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 만들어본다면 결코 비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지역적인 특성을 갖춘 여행지를 만들어 상품화하고 그 상품에 맞추어 전 회원 사들이 여행자들을 모아 자전거는 택배로 보내주는 상품.

이로써 자전거포장에 따른 버리는 박스로 인한 이익, 분해조립 비. (약 50,000원 분해 2,5천 조립2,5천) 택배 비 왕복 30,000원

여행주최측 역시 조립, 분해 5만원 이익과 여행지 가이드 비용 이익……기타

작지만 만들어보면 이익이 되는 먹거리 입니다.

 

학생들 중고 판매 역시 포장 발송

 

하반기 윤철진총장께서 실시했던 네트워크 판매와 회원 사 조립시스템 이 역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사업임을 인지하여주셨으면 합니다.

 

2020년 한국자전거정비협회의 큰 업적은 플랫폼 마케팅의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단순히 보면 인세인 피니시모울테 로드 자전거를 판매하여 단순이익을 추구했다라고 보여지겠지만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빼앗긴 소비자를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오게 한 새로운 마케팅을 만들어낸 것이고 윤철진 총장께서 메리다 제품을 이용하여 이를 입증시킨 큰 마케팅 성공 사례였던 것입니다.

 

약간의 생각들을 이상적이라 보지 마시고 모여서 지혜를 합친다면 큰 이익도 따라 올

것입니다.

가격 싸게 사서 우리만 판매한다!

이 방식은 자전거업계에 수많은 모임 단체들이 실행하였고 실패 한 사업방법입니다.

안일하게 지금도 이러한 카르텔을 형성한다면 절대 협회는 존재 할 가치가 없어집니다.

 

한국자전거정비협회 회원사의 겨울은 매우 힘들고 바쁜 일정이 될 것 입니다.

교육을 통한 소통도 중요하겠지만 회원사간에 부족한 기술을 찾아 소통한다면 긴 겨울이 짧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마음을 비워보세요! 자신의 생각을 비워보세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자전거 보험으로 입고된 상태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는 했지만 안장파손,패달파손,뒷변속기 파손,핸드그립 파손 ,타이어 마모가 심한상태로 판정하였다. 타이어 마모상태을 제외하고는 보험 처리대상으로 견적서 제출함

역시 예상했던데로 스프라켓 바디의 오염 상태는 최악이였다.

 

브레이크 페드 상태는 0 에 가깝다

세척한 상태의 파츠들

해드SET 역시 배어링 상태가 좋치 못함

BB튜브 세척및 리늄 구리스도포

뒷 변속기 교환

타이어 마모상태: 교환

핸드그립 교환

완성된 자전거 상태

KC마크에 2014년 8월이니 자전거 구입 년도는 2015년 정도 되는것으로 추정됩니다.

프레임은 카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단 MTB입니다.

아마도 자전거분해정비는 구입 후 한번도 진행 하지 않은듯합니다.

다행 스러운것은 스프라켓과 체인은 교환한 상테로 보여짐

체인텐션을 체크해본 결과 1.0으로 주행은 3,000Km 를 오버한 상태로 보여짐

변속선 가이드 파이프는 막혀있고 몹시 오염되어 있는 상태 

가이드 파이프 정비

각종 파츠와 BB역시 오염되어 있는 상태

자전거 구입한 후 허브 정비를 받은 흔적이 없고 허브콘이 풀려 있어 유격이 심한 상태였음

때로 변한 모든 구리스를 세첫하고 새로 구리스및 유활제 투여함

세척이 완료된 파츠들의 상태

조립완료 상태

자전거 정비로 입고된 상태 사진에 닮으려다 기절할뻔했다.  자전거 틈새에는 거미가 많았고 손을 대기 싫을정도의 세월에 먼지들

 

구동계 모든 파츠들은 자기 모습이 사라져 있으며 알루미늄 산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

알루미늄에도 곰팡이가 피는것을 처음 보았다.

앞드와 뒤드레일러의 스프링 역시 산화되어 있고

스포크는 거미줄에 쌓여있고

엄청 용감하다! 이 여성 라이더! 여성이 아니라면 정비를 한다고 하지 않았을것이다.

모든 구동 제동계 부품을 탈거하여 정비를 시작한다

BSA 방식의 나사산은 살아 있어 좋았다 

이쯤되면 사각BB가 쩌들어 잘 분해되지 않는데....

해드SET 분해

뒷 바퀴 허브 분해

앞바퀴 허브 분해

세척 완료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