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부지런히 노력한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2019년06월 현재 44개 회원사

한국자전거 정비협회 회원사는 자전거판매업도 하지만 자전거 정비에 중점적으로 노력하며 판매한 자전거에 대한 확실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자전거정비협는 올바른 정비문화를 선도합니다.

-올바른 정비와 올바른 공임문화 정착

- 자전거 정비에 관한 회원사간의 의견 소통

- 자전거 여행 문화에 관한 소통

자전거매니아들과 유저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자전거 구동계 파츠들은 모두 소모품이다.

누구나 자전거를 구입할 때 지인들에게 자문을 얻게 된다.
10중 8~9명 250만원에서 350만원대 XT급 이상의 자전거를 사라고 권해준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250~300만원대 자전거의 구성은 어떠한가?
자전거를 구입하기 전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자 자전거 수입원,판매처의 홈페이지 등을
검색하게 되는데 상세 스펙에 용어 모르니 답답할 것이다.
고민하다 비싼 것이 좋겠다 싶어 그냥 샵에서 권하는 제품을 사게된다.
구매 후 많은 사람들이 판매샵에 불만들이 많다.
결론적으로 내 조건에 맞는가 보다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이야기만 듣고 자기들의
기준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자전거에서 나와 반영구적으로 갈수 있는 부품은 무엇일까?
프레임/서스펜션/휠SET 등이다.
나머지 모든 부품들은 소모성으로 보면 된다.
이번 글에서는 구동계만 이야기 해보기로 한다.


구동계라는 것은 자전거를 전진하게 하는 모든 부품을 통칭하는 단어다.

변속레버/뒷 변속기/앞 변속기/크랭크/체인/스프라켓/버텀브라켓




변속레버
변속레바는 라이더가 편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앞,뒤 변속을 컨트롤하는 장치를 말한다.


변속기에 부수 장치는 변속선 (겉선,속선)이 있다.


가급적 1년 주기로 연속선을 교환해주어야 하며 변속레바 역시 구리스 주입등의 정비를 해야 한다.


뒷변속기

뒷변속기는 시마노,스렘,캄파....등의 제조업체가 있다.
제조사별로 등급이 나누어저 있고  자전거의 용도에 따라 숏케이지. 미들 케이지, 롱케이지로
나누어저 있으며 역방향, 정방향등 복잡한 구조를 띠고 있다.

소모 부품으로는 풀리이다

풀리는 가이드 폴리와 텐션폴리로 서로 다른 형태로 만들어저 있다.
소재는 강화 플라스틱이다.


 


수시로 체크하여 체인의 방향이 트러 지거나 이탈되고 있다면 교환해주어야 한다.
수명이 얼마나 될까? 그건 모른다...유저가 얼마나 자전거를 타는가에 있다.


체인
체인은 제조사별로 다르지만 서로 호환성이 있다.
단 스프라켓의 단수와 맞추어 사용해야 한다 8단,9단,10단,11단,12단

구동계 부품 중에서 소모가 가장 빠른 부품이다.



기본적으로 3,000km정도에 소모하는데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더 단축될 수 있다.
이는 체인의 소모력을 체크하는 공구를 이용하여 체인의 남아있는 수명을 알 수 있다.


만일 체인의 마모된 상태로 주행한다면 스프라켓,체일 휠(크랭크)역시 마모된 체인의 상태로 변형되어 수명을
보장받지 못하게 된다.
체인 스프라켓,체일휠은 한몸인 것이다.
체인을 교환했는데 주행 중 체인이 튀는 현상이 생기면 체인의 교환 주기가 늦어 생기는 스프라켓이
마모된 상태이며 라이딩 특성상 자주 사용하는 코그(스프라켓의 낮장을 말한다)가 수명을 다한 것으로 보면 된다.
스프라켓까지 교환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체인휠까지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아야 한다.


스프라켓
자전거 주행 중 변속레버로 명령하면 앞뒤변속기가 작동하며 체인을 끌어다 스프라켓쪽에 올려주게 되는 것이
기아변속의 원리가 된다.
체인과 앞뒤변속기는 음직 일수 있으나 스프라켓은 고정되어 있다.

소모성이 체인다음으로 빠른 부속이다.
일반적으로 제조사 매뉴얼에는 체인교환 시 함께 교환하라고 되어 있지만 많은 시간 정비를 해본 결과
체인3번교환 시 함께 교환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이더가 변속을 하지 않고 토크(힘으로만 탄다면 자주 사용하는 이빨이 가장 빠르게 소모된다.
주로 고속 주행를 한다면 제일 작은 코그의 소모가 빠르고 어필을 좋아하는 라이더라면 제일 큰 코그만
소모된다.


이때 교환이 가능하다면 소모된 코그만 교환하면 된다.


체인휠(크랭크)
자전거에서 직접적인 힘을 가장 많이 받는 부품은 크랭크이다.


크랭크 역시 스프라켓처럼 고정되어 BB에 의하여 회전만 되는 부품으로 변속은 앞변속기가 체인을 끌어다
맞추어주는 형태임으로 체인이 소모되어 있다면 이또한 소모된 체인에 의해 마모도가 빨라지게 되어 있다.
약 20,000km 주행 후 체인링을 교환해주기를 권하고 싶다.

스프라켓과 같이 많이 쓰는 링이 소모력도 빨라지며 문제가 되는 체인링만을 교체하면 된다.


BB:버텀브라켓
BB는 크랭크를 돌여주는 베어링이라고 표현하면 된다.
크랭크의 형태에 따라, 프레임의 BB튜브의 사이즈에 따라 변하고 있어 그 종류가 많다.

BB의 수명은 약 1년정도로 보면 된다.
카트리치용, 옥타 방식에서 경량화하기 위해 진보되었으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 단점으로 되어 있다.



BB의 수명은 약 1년정도로 보면 된다.
카트리치용, 옥타 방식에서 경량화하기 위해 진보되었으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 단점으로

되어 있다.


앞변속기
앞변속기는 변속레바의 명령을 받아 체인을 크랭크의 단수로 이동시켜주는 임무를 한다.
아마도 구동계 부품 중에 소모력이 없다.


 급격한 변속에 의해 체이이 틀어지는 현상이 있어 변형되는 경우가 많다.

망실된 앞변속기는 정비 할 수 없어 교체를 권하게 된다.


[자전거 주행 중 발생하는 증상]
- 뒷변속기 쪽에서 트러블이 있다. 변속이 원활치 않을 경우
  이 경우 변속기 세팅을 다시 해본다. 미세한 정밀세팅을 베럴 나사로 진행한다.
- 정밀세팅을 했는데 2단씩 자동되거나 심하게 소리가 난다.
  이 경우 프레임의 엔드(드레일러행어)의 얼라이먼트를 보지 않으면 절대 트러블을 잡을 수 없다.
- 체인을 교환했는데 스프라켓쪽에서 타딱타딱소리 내며 체인이 튀는 경우
  이 경우에는 본문에 있듯이 체인의 교체시기가 늦여짐으로 자주 사용하는 스프라켓 코그의 소모

  교환해야 한다
- 체인과 스프라켓를 동시에 교환했는데 다시 튄다
  이 경우에는 체인휠(크랭크의 체인링을 교환해야 한다.
- 체인이 크랭크에 말리는 현상
  크랭크에 소모된 체인링 교환
















핸들 회전에 의한 탑 튜브 스크러치가 보기 싫군요

아연 도금 케이블 사용
이러시면 좀 곤란한데요.....
 


해드SET 상태입니다.

마모된 상태에서 배아링이 분해되어 있내요






18년 봄쯤 살림터에 왔다면 아마도 사망신고 될 뻔 했어요

king허브는 최대6개월에 1회 정비 되어야합니다.














브에이크 블리딩 (좌,우)(좌측 브레이킹이 되지 않는 상태)

해드SET 배어링 교환(최악의 상태)
브레이크 패드 / 로터교환 실시
(로터는 심각한 상태/페드 2/3소진)
안장 교환 
(레일이 주저앉은 상태)
핸드그립 교환
(심각한 상태)
크리스킹 정비
(심각한 상태)
휠 정비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명차를 만나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로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없다 시피 합니다.

증상 : 소음

         휠 SET의 유격

         변속의 원활치 못함

검토 : 큐라이휠SET의 정비문제와 액슬의 파손으로 교환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자전거 링크의 베어링의 다수가 기능 마비 상태(정비)

         케이블(변속)의 교체

         체인의 수명 1/2 사용 상태     




PACE 27.5 P8500/ 페이스 P8500에 대하여 알아보자.

엘파마의 페이스 자전거 프레임은 모두가 동일한 지오메트리로 되어있다 440,000원

색상 3색 : 선택가능 매트 블랙/글로시 레드, 매트 블랙/글로시 화이트, 매트 블랙/글로시 블루그린

사이즈 : 14.5, 16, 17, 18, 19

서스펜션 : OPM O.D.L 27.5 100mm 무광블랙 RMT 15mm 1.5"T(960,000원)

구룹세트  : XT 11단 1,209,000원

휠SET : X 1900 SPLINE 448,000원

타이어/튜브 : New레이싱랄프 EVO (100,000원)

스템,싯포스트,핸들바 (100,000원)

합계 : 3,157,000

마켓용 부속으로 산정하면 12.9% 가 저렴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자전거의 링크베어링이 손상되면 프레임에서 힘을 받게 되는데 이로인하여

자전거 프레임의이 수명이 단축된다.

요즘 값비싼 자전거의 프레임이 카본일 경우를 고려해보면 약 2년에 1회씩 교체를 권해봅니다.​ 

자전거 물통케이지 고정너트 교체하기

 오늘 공구상가에 전기스위치 사러 방문했다가 자전거와 맞는 연장을 보고 망설이다 구입하고 말았다.

물병케이지 고정형 너트 리벳기계라 하면 될듯하다.

본의든 타이든 물병 케이지에 나사가 헛돌고 고정이 되지 않는다면 자전거 프레임에있는 너트를 교체해야한다.

7MM드릴로 고정되어 있는 너트의 머리를 제거한다

 

이때 프레임 다운튜브안으로 너트가 떨어진다.

이것을 빼내려면 BB쪽이나 해드세트쪽으로 제거 해야한다. 이문제로 공임이 발생하게 된다.

너트 니벳기계에 새로운 너트를 장착한다

 

다운튜브에 생긴 홀에 너트를 끼워 손잡이를 눌러주면된다.

새로운 너트가 장착된 상태 

필요한 공구들/여러기지 공구가 필요하지만 일단 너트리벳과 교체형 너트가 필요하게 된다.

1개의 구멍당 29,000원 정도의 공임이 발생하지만 카본은 조금 난이도가 있을듯하다

CS-M8000 11단용 11-40T  스프라켓 장착 / CN-HG701 (11단)11단용 체인장착  RD-M8000  뒷변속기 장착

크랭크 1단 22T 스프라켓 1단 40T 장착시 체인라인업 상태

3단용 크랭크 SET FC-M780  체인링 42-32-22 FD-T780  3단용 앞변속기 장착

RD-M8000  변속레버 장착 / BD-M8000 브레이크세트  브레이크 장착

테스트 결과 입니다.

테스트 목적

XT부품으로 테스트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XTR도 동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1년6개월사이에 시마노부품이 2번씩이나 10단으로 11단으로 변함에 따라 각부품의 호환성을 알고자하여 테스트함.

많은 매니아들이 27단용사용으로 큰 문제가 없다는생각으로 30단으로 갈아타지 않고 있지만 27단용 부품 수급이 늦여지는등

정비에 어려움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2016년 11단으로 8000번을 만들어 더욱 27단 부속의 구입이 어려울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10단용으로 갈아타고 있는 매니아들역시 11단이 출시되며 또 부품을 모두 교환해야하는가 고민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비용을 줄여 33단 자전거를 만들수 있는가?

부품별 호환성은 어떠할까?

변속트러블은 없을까?

33단으로 가면 프레임이 전용프레임이 되어야한다는데..?


테스트 결과

장착에 어려움 없음

변속트러블 : 없음

기존 30단용 크랭크와 앞변속기사용 : 양호

27단 크랭크 사용시 체인의 길이조절에 신경써야합니다. 변속상태 : 양호

33단으로 가면 전용프레임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신형 앞변속기가 사이드풀 방식으로 되어 있어 프레임의 다운튜브로 케이블이 연결된다는것이다.

기존 사용방식 다운풀,업풀방식으로는 앞변속기의 호환성으로 프레임 교환을 할 필요가 없다.

주행테스트 결과역시 문제점이 없었다..

 

장착용 부품 가격

체인  : CN-HG701 (11단) : 49,000

스프라켓 : CS-M8000 : 129,000원

뒷변속기 : RD-M8000 (11단,GS,SGS) 132,000원

변속레바 : SL-M8000 : 156,000원

합계금액 : 46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