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연일 계속되는 불순한 날씨 탓으로 자전거 매장들의 한숨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좋아지겠지?

시간이 지나면 될 꺼야…

자전거수리공인 나는 이 생각에 반론을 제기한다!

23년부터 추진했던 협동조합들의 연대로 자전거 정비 영업을 꾸준하게 하였는데 드디어 작은

결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수원에 자리하고 있는 자전거문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입찰과 수이 계약으로 진행되는 발전소,한수원 쪽 정비의 일부를

받아 참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협동조합을 다시 신설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발전소들은 국가 보안시설인만큼 휴대폰 사진기 렌즈를 모두 가여야 함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사진들은 당진화력 총무과에서 제공받았습니다."

정비를 받기 원하는 자전거들은 우리가 매장에서 흔히 만날 수 없는 정도임으로 1시간에 2~3대 정도만 정비가

가능하였습니다.

체인,변속기,브레이크, 하우징과 케이블 모두 교체해야 하는 작업 100%

기타 변속기(앞,뒤) 타이어 교환 일부

생활용 21단 자전거 85% 하이브리드 5%, 24인치 숙녀 용5% 기타5%

이번에 투입된 인원은 4명

예상 시간 12시간 이였는데 택도 없는 시간!

다음주 1일 방문 정비 더 하기로 하였습니다

예상했던 정비 80대 자전거가 170대로 늘어서 8일 오후에는 저 혼자 남아 5시까지 일하고 나왔습니다.

모두 70대 정도 밖에는 정비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자전거정비협회도 협동조합이나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이런 일들을 수주 받아

지역적으로사업거리를 만들어 가고 싶었는데….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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