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비가 많이온다.

이 겨울비로 이곳으로 오는길에 보았던  마른 장성땜에 물이 고이길 빌어본다.

도착한 내장산의 담풍잎은 다 지고 가는 가을 아쉬어 남아있는 아기담풍들만이 비와 어우러져 있엇다.

아마 내가 이곳에 처음오는가 보다

모두것이 새로운것들이다.

 

 

 

 

 

 

 

 

 

 

 

 

 

 

 

 

 

 

 

 

 

 

 

 

 

백양사의 조용함이 나를 무겁게한다.

아니 점심때 마신 소주 1병이 나를 센치메탈하게 만들고 있나보다. 

끝없이 많은 비가 네린다.

우릴위해 술도 못마시고 고생한 진우에게 매우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우리가 본 모든것을 잊지 않도록 간직하겠다.

 

 

 

 

자전거 수리공으로 살아온 자전거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자전거 업계에 종사하며 크고 작은 상을 많이 받아보았지만 이 상패는 내게 의미가 큰 상패이다.

자전거의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남보다 더 알기위해 노력했는데 이점을 엘파마에서 처음 알아주게 된것이다.

자전거의 기술이 진보되어가고 있고 미케닉또한 진보되어가는 기술을 따라잡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