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어제 8월 7일 월요일은 휴무였는데 여름휴가 때 호텔에서 에어컨 틀고 잠자서 그런지 감기가 걸려 집에서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TV를 통해 서울 경기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만 들었는데 금일 출근하여 안양천에 나가 보니 역시 많은 비가 와서 안양천변에 있는 나무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2022년 가장 비가 많이 온 날로 기억하게 되였다.

쌍개울 근처로 샵을 옮긴 지 11년 차인데 지하실 자전거 공방에 물이 들어온 것도 처음이었다.

안양천 가꾸기 반장님과 잠시 대화를 했는데 올해 유난히도 많은 비에 힘들다고 하신다

자전거 공방에 물이 차오르고 있다. 안양천으로 흘러야 하는 물이 역류하여 생긴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