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한국자전거정비협회 회장으로 2020년 꼭 해보고 싶은 사업이 있었다.

한국에 독일 케니언 자전거(CANYON)처럼 마케팅을 해보는 것이었다.

케니언은 두 가지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자사가 만든 상품(자전거)를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하여 유통 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직판하는 마케팅 방법으로 전세계 자전거 판매의 새로운 강자가 되어가고 있다.

각종 로드자전거 대회 스폰서로 활동하기도 하며 대회 때마다 선수를 파견 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역시 키워가고있는 것이다.

앞으로 시장성이 좁아지고 있는 한국자전거판매업에서 세계브랜드 자전거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내가보기엔 길어야 3~4년 정도 일 것이다.

모두 이익이 없어 철수를 한다면 케니언 에서 실시한 온라인직판시스템으로 갈 수 밖엔 없다.

자이언트, 트랙 등 많은 자전거브랜드제조사들은 수년 전부터 미국시장에서직판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성과 역시 고무 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전거 업종은 판매업과 정비 업이 공존하고 있는 사업성을 지니고 있다.

지금의 자전거 업은 두 가지를 다 실시하고 있어 힘들 수 밖에 없으며 수입 제조원들에게 갑 질 아닌 갑 질 을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S T G M…… 1년에매출목표액을 달성치 못하면 재 계약을 해주지 않는다.

수입 사들 뿐 아니라 한국브랜드 자전거업체 또한 같은 방식으로 가고 있다.

2020년 나는 17년간거래해오던 국내 자전거제조사와 거래를 중단하였다. 이유는 자전거판매마진 중에 서비스비용이 있다고 제조원측이 주장하면서 발단이 시작 되였다.

유통되는 자전거 마진 중에 자전거 서비스 비용까지 있다면 과연 자전거 판매 순수마진은 몇 퍼센트며 서비스비용은몇 퍼센트 일까? 서류로 보내달라고 하니 답이 없다……

 

한국자전거정비협회장으로써 지금껏 해온 유통구조에 새로운 정비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생겼다

자전거는 만든 사람이 직판을 하고 우리 정비사들은 소비자와 자전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

수년간 혼자만의 생각으로만 하고 있던 사업 건을 한국자전거정비협회 회원 사 들과 함께한다면 전국에 70개의 서비스 센터 을 만들어가는 것이 된다.

또한 소매업에 종사자들은 판매를 위한 재고확보 역시 하지 않아도 된다는 년 말 자금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에서 만들어 박스로 수입되는 자전거의 검수는 이루어 질수 가 없다.

단 제조사 및 조립 사 에서만 할 수 있는데 과연 완벽 할 수 있을까?

자전거조립 제조사들은 작업공정을 줄여 이익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음으로 한국자전거업종에서 박한 가격을 준다면늘 품질은 엉망이 되어 박스에 포장되어 소매상(자전거 샵)까지바로 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자에 관한 모든 책임을 자전거판매샵에 돌리는 현상 이 옳은 것 인가.

소비자들 의 불만족 질문 역시 판매점에 가서 해결하라는 식의 답변이 옳은 것일까?

새로운 방법을 만들기에는 많은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이미 실행하고 있는 방법에 익숙해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인세인바이크 김영환대표께서는 삼천리자전거대표, 첼로자전거대표, 스마트자전거대표를 거치시어 지금의 스타카토자전거, 인세인자전거 라는브랜드로 한국자전거시장에 카본프레임 가격에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2019년 가을부터 많은 시간을 서로 노력하여 2020 410일 업무협약 식을 진행하게 되였다.

인세인 바이크의 로드 자전거 피니시모 울테 139대로 온라인 판매는인세인 측에서 진행하고

한국자전거정비협회 회원 사는 조립과 서비스를 실기하는 협약 이였다.

결과적은 630일자로완판 하는 성과를 얻었지만 온라인판매에서는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

관록 할 만한 성과는 한국자전거정비협회 회원 사 들의 마케팅방법이 다양해지고 회원사간에 지역을 넘어 협업하는방법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효과를 보았다.

 

플랫폼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음으로 혜택을 많이 본 회원사도 있지만 전혀 보지 못한 회원 사 들도 있다.

노력하지 안으면 혜택을 얻을 수 없다!!

인세인또한 한국자전거정비협회와의 MOU 로  전국에 70여개의 서비스센타를 운영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였다.

피니시모 울테 로드 바이크 마케팅을 위해 노력한 인세인 측 관계자 분들과 처음부터 함께 기획한 안남찬 찬스바이크대표, 참조은자전거 조중희 대표, 홍보를 담당했던 좋은생각황병준대표께 감사드립니다

전거 정비 문화 정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자전거정비협회와 카본 자전거가격의 현실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세인바이크 2020년 04월10일 한국자전거정비협회 안양교육장에서 피니시모 ROAD에 관한 업무 협약 식을 체결하였다.

협약내용

㈜인세인에서 생산하고 있는 피니시모 ROAD 자전거에 관하여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 구축

한국자전거정비협회에서는 생산자가 판매한 자전거조립, 피팅 등 자전거 관리시스템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MOU에 의한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자전거의 생명은 지속적인 관리에 있다.

지금까지 자전거 제조, 수입 업체들은 각자의 대리점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크고 작은 불만사항을 소매점에게 떠 넘겨 소비자와 판매자(소매업)간의 문제에 개입하지 않았으며 이에 발생되는 경비(공임)을 대리점에 지급하지 않아 자전거소매업들은 지금과 같은 이익을 보지 못하는 시장구조가 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요즘 유통구조가 변화되고 있다.

직판시스템이다 생산자가 직접판매하고 한국자전거정비협회에서는 자전거조립 자전거 관리시스템으로 인세인과 MOU 협약을 함으로 각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유저들의 브랜드 만족도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가격 또한 유통구조의 경비를 줄이고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였다.

한국자전거정비협회 회원 사 역시 자전거금액을 지불하고 재고로 인한 적자에서 벗어나 전문성이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것이다

MOU 협약식 참가자

한국자전거정비협회 : 안양산들로바이크 홍원희회장, 안양찬스바이크 안남찬 운영위원장님

                            목동 참조은자전거 조중희이사님,제주용두암바이크 노홍림대표님(이상4명)

(주)인세인바이크: 김영환대표이사님, 영업팀장 신윤찬 (이상2명)

촬영및 영상제작자 : 좋은생각몰 황병준대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