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페이스북을 통하여 소통해오던 좋은 생각 님을 우리 살림터 에서 만나 3시간 정도 자전거에 관한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역시 자전거 판매사업은 2018년 고전할 것이라는 생각에 공감했지요.
좋은생각님은 바이크 포토로 많이 알려져 있고 각종 자전거대회사진으로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분이지요.
자전거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포화상태이며 이제는 문화 사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전거업에 종사하는 미캐닉 분들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서로 소통하며 서로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싸게 많이 사놓고 혼자 판매하며 가격으로 승부하던 시대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많은 시간 경험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함께할 수 있는 일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지역 숍들끼리 연대하여 여행 패키지 사업을 해보기도 하고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함께 하기 위한 교육사업, 중고매장 공동 운영......
생각해보면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겠지요.
좋은생각님 만남이 즐거웠고 자전거를 생각하는 열정에 응원합니다.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면 내 생각과 함께할 동지를 만난 그런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며 자전거로 하나 되는 날까지 늘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