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2017.2.27 오늘도 걸어가며 삶을 느끼고 싶어 M버스를 타고 남대문시장을 찾아보았다.

시장곳곳에서 봄이 내 가슴으로 들어 온다.

카메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메라 매장을 방문하고 시장곳곳을 돌며 장 구경을 하였다.

커피를 한잔 사서 마셨는데 그때 부터 난 휴지통을 찾아 보았다.

없다. 시장에도, 큰 도로변에도........


이 종이 컵을 버리기 위해 명동까지 들고 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한국말을 하고 한국사람인 내가 찾지 못하는 쓰레기통을 외국인들이 찾을수 있을까?


1월달 난 친구들과 부부 동반해서 싱가폴을 여행한일이 있다.

동남아에서 제일 도시가 깨끗하고 치안이 잘 되어 있다는 싱가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버리다 걸리면 한국돈으로 600,000원이 나온다는 무거운 벌금과 태형이 있는 나라..






도시 대로변과 상가 뒷쪽 어디든 50m간격으로 많은 스레기통을 볼 수 있다.

버릴 곳을 만들어 주고 법으로 규제해야 되는 것이 옳다.

도시 미관이 중요한가?

그러면 서울 남대문 주위의 쓰레기 상태는 어떠한가?



왜?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이렇게 만들고 있는것인가?

아무리 법을 만들고 집행해본들 시민의식 운운 해 본들 우리 행정은  많은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있는것이다.


한국은행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