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 시장에는 휴지통이 없다/잘못된 서울시 행정
여행기2017. 3. 2. 12:03
2017.2.27 오늘도 걸어가며 삶을 느끼고 싶어 M버스를 타고 남대문시장을 찾아보았다.
시장곳곳에서 봄이 내 가슴으로 들어 온다.
카메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메라 매장을 방문하고 시장곳곳을 돌며 장 구경을 하였다.
커피를 한잔 사서 마셨는데 그때 부터 난 휴지통을 찾아 보았다.
없다. 시장에도, 큰 도로변에도........
이 종이 컵을 버리기 위해 명동까지 들고 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한국말을 하고 한국사람인 내가 찾지 못하는 쓰레기통을 외국인들이 찾을수 있을까?
1월달 난 친구들과 부부 동반해서 싱가폴을 여행한일이 있다.
동남아에서 제일 도시가 깨끗하고 치안이 잘 되어 있다는 싱가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버리다 걸리면 한국돈으로 600,000원이 나온다는 무거운 벌금과 태형이 있는 나라..
도시 대로변과 상가 뒷쪽 어디든 50m간격으로 많은 스레기통을 볼 수 있다.
버릴 곳을 만들어 주고 법으로 규제해야 되는 것이 옳다.
도시 미관이 중요한가?
그러면 서울 남대문 주위의 쓰레기 상태는 어떠한가?
왜?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이렇게 만들고 있는것인가?
아무리 법을 만들고 집행해본들 시민의식 운운 해 본들 우리 행정은 많은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있는것이다.
한국은행앞이다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동내 이야기]비에 젖어 떠나가는 동탄 의 봄/자전거수리공의 사진첩 (0) | 2017.04.18 |
---|---|
[울동내이야기]동탄천따라 걸어서 오산장에가며 만난 봄의 모습들.../동탄천,오산천,오산오색시장장날/자전거수리공의 사진첩 (0) | 2017.04.04 |
자전거수리공의 두발로가는 여행 -화성시 배양리- (0) | 2017.01.10 |
수원 여행2탄 수원 화성 따라 (0) | 2016.12.28 |
[수원여행] 유년기,청소년 기,청년 기,장년 기 까지 내가 살던 수원 (0) | 2016.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