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야기/자전거정비이야기

이쯤 더위 자전거 정비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다! 당진 화력 자전거 정비 지원팀 (2탄)

자전거수리공 2024. 8. 30. 20:03

24. 08월 7일~8일 1박 2일간 1차 64대의 정비를 했지만 170대 정도 폐기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도 아쉬워 2차 8월 16일 정비팀이 재 투입되었다.

인원은 3명!

찬스 바이크 허하신 선생님과 김나영 선생님 산들로 자전거 수리공인 홍 원희 3명이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찜통더위를 피하고자 07시 30분에 당진화력에 도착하여 절차를 통해 작업장에 도착한 것은 7시 50분

많은 자전거들이 살려달라고 하는듯하다.

당진화력 총무부 담당자 박 선생님이 자전거를 잘 정리 정돈해 놓았다.

도착하여 통화 드리니 코로나 확진이라 하신다.

코로나가 다시 우리 곁에 와 있는 듯하였다.

총무부서에 이 선생님이 오셔서 준비를 도와주셨고 음료수와 물 간식까지 주시고 가셨다.

오늘은 목표는 20대~25대

허하신 선생님과 김나영 선생님이 많은 고생을 해 주셨다.

1시간 동안 우리 팀이 손발을 맞추어 보니 오늘 목표를 잡은 수자 정도는 문제없을듯하였다.

지난번에 보았던 골프연습장 담당자도 인사를 하고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이것이 사람 사는 맛이지!

발전소들은 바닷가에 있다.

소금기가 있는 비와 바람에 자전거의 핸들 스템 시트포스트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녹으로

오염되어 있다.

이 부품만이라도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다면 리사이클링 하게 되면 자전거 다운 모습이 될 터인데...

 

정해져 있는 예산으로 자전거 수량을 채워 구매를 하다 보면 2년이 지나면 자전거가

못쓰게 되는듯하다

체인과 변속 케이블 브레이크 케이블 등은 녹이 슬어 터지는 현상이 대 다수의

자전거 고장 원인이다

체인이야 기름을 자주 발라주면 조금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다.

변속 케이블과 브레이크 케이블은 고급 자전거에서 사용하는 스탠 와이어를 쓰면 오래갈 것 같다

또한 발전소 자전거 구매 시 1년에 2회 정도 유지 보수비를 만들어 수리를 한다면 아마도 자전거의 수명은 2배로 늘어 날수

있다고 보인다

08시부터 시작하여 17시 30분까지 26대 자전거를 정비하고 나왔다.

퇴근시간 교통이 막힐 것을 생각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출발하기로 합의하였고 지난 1차 때 저녁식사했던 삼길포 이가내 식당으로 가서 쌈밥을 맛있게 먹고 출발 20시 50분 동탄에 도착하였다.

다음 날 짐 풀기

부품 운반 시 타이어 냄새가 독해서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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