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어둠이 네려와 라이트와 후미 안전 등을 켜고 우린 숙소가 있는 사도까지 라이딩을 하였다

사도에서 2일 밤을 지내고 우린 무안을 거쳐 영광 고속 터미널로 향한다

아침에 돌배와 신이 대 잎으로 차를 끓여 마셨다

핸드폰의 새로운 촬영 방법으로 귀한 사진 2장을 구했다-촬영 유지형-

자전거 뒤에 짐받이에 무게가 있어 스네이크 펑크로 튜브 교체

무안군 칠산대교를 넘어 우리들의 섬 여행 마무리되었다.

칠산대교를 넘어 향화도 선착장에서 어렵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다.

몹시 더웠다 해안 도로를 타고 오르다 808도로를 따라 영광군으로 향했다. 하루에 한대 밖에 없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다. 코로나로 인하여 버스가 줄었다고 한다. 영광 터미널 가기 전에 무안 뻘 장어를 먹고 영광터미널로 행했다.

서편제 촬영지도 보았고 많은 경치들을 눈에 닮았다.

영광군에서 시장 구경 등 한가로운 오후 시간을 보낸다

버스가 일일 오후 5시 1대뿐이다(안산 거쳐 안양까지) 커피숍에서 멍 때리기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이 많다!

신안군 자전거정책은 홍보가 되어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현지에 사정을 많이 다른 것을 느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배려가 그리 많지 않다. 도로의 자전거 유저들의 안전성 보장도 되어 있지 않고 초보자가 다니기엔 좀 어려운듯하였다.

1004섬의 특성상 2박 3일이나 4박 5일 정도 투어하기엔 숙박시설 또한 넉넉지 못한 환경들...

쓰레기 버릴 곳도 마땅치 못하고 ....

가장 바램이 있다면 차를 타는 사람들의 자전거 타는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없다는 것이다. 몹시 위험하다!

한국자전거 정비협회 전라도 회원사 순회 방문을 마치고 우린 임자도에 도착하였다

섬 여행에 합류한 자전거 미케닉 김대범 님

고운 모래사장이 인상적이다

방역수칙을 지키고

사격도 해보고

순회 방문에 고생한 조중희부회장 유지형 님과 김대범 실장 황병준 이사에게 저녁을 대접했다-물론 민어회-

 

섬 투어를 위해 준비된 내 자전거 14년 된 고물이다.

황병준 이사와 조중희 부회장님은 서울로 다시 올라가야 한다!

섬 투어를 위한 워밍업 라이딩

구라 청의 말대로 소나기가 온다.

간단한 저녁 간식으로 대파 라면 물론 대파는 서리를 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민박집을 떠나며 본격적인 임자도 섬 투어를 시작하였다. 임자도에서 증도까지 구경하고 사도 숙소까지 약 100KM 주행을 목적으로 출발하였다.

다시 올 수 있을까? 대광해수욕장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자전거길을 가다 보면 임도를 만나게 된다.

 

약간의 임도는 힘도 들고 땀도 많이 난다

임도를 지나 약간의 언덕을 오로 내리는 재미있는 코스가 이여진 다

 

역시 예보대로 강한 소나기가 길을 막는다! 임도를 지나 임자 2교 임자 1교를 넘어야 증도로 가게 되는데...

전용 슈즈에는 물이 차고... 옷도 다 졌고.... 하지만 재미있다.

임자 2교와 1교를 넘어갈 무렵 우린 우비를 샀다. 자전거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편의점인듯하다

증도를 가기 위해 우린 줄인 배를 채워야 했다. 섬 전체 식당이 짱뚱어 땅이다! 눈 감고 먹어보기로 했다.

어 맛있네! 추어탕과는 또 다른 맛이다.

점심 식사도 했겠다! 증도로 가자!

증도! 금연 섬! 요때 담배가 떨어질 줄이야? 담배를 팔지 않는다!!!

소금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넓은 갯벌 바라보고 멍 때리기

증도 탐사를 위해 우린 화도 라는 곳을 가보기로 하였다 설물일 때만 갈수 있는 조그마한 섬

증도의 석양을 보려면 우전해수욕장을 권한다. 해지려면 3시간 있어야 하는데....

우린 석양을 포기하기로 하였다.

벌써 어둠이 시작된다 우린 부지런히 짱뚱어 다리로 행했다.

 

10월 1,2일 속리산 산행하고 3일은 친구들과 모여 지난 이야기하며 소주 한잔하였다

직장 재계약문제로 스트레스 받은 딸의 기분전환을 위해 딸이 원하는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숙소로 정한 평창 그랜드 호텔에 짐을 정리하고 발왕산 케이블카 타고 정상에 올랐다. 바람이 너무 차갑고 강하다.

발왕산 정상의 가을모습

저녁 평창에 나와 황때전골을 먹었는데 늦은 저녁이라서 먹거리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2일째 되어 호탤에서 제공하는 놀이기구를 10시 첫방으로 롤러 코스트 ? 타고 대관령 양 때 목장을 찾아 떠났다.

삼양 목장은 여러 번 가봐서 하늘목장을 선택했다

 

2020년 여름 휴가 제주도

나도 나이가 들어가나 보다 벌써 61살이니 말이다.

딸아이가 직장에서 부모님 환갑으로 휴가를 얻어 올 여름 휴가를 함께하기로 했다.

2020.08.01~08.05(5일간) 01~04일까지 3박4일 여행지는 제주도 내 친구와 아내친구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 강경마을 라오체리조텔 로 숙소를 정했다

01일 14시경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자전거로 인연을 맺은 용두 암 하이킹 노 홍님 대표와 늦은 중식을 먹고 나는 자전거로 아내와 딸은 택시로 이동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대충 앱으로 보니 자전거로 3시간 40분 정도

1120번 도로를 이용하여 짧은 코스를 잡앗는데 아뿔사 3시간이상 어필을 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가도가도 오르막이다.

시속 9km도 나오지 않으니 어쩌란 말이야! 그나마 로드자전거로 가고 있는데…

2시간 넘게 가는데 바다는 보이지도 않고 말 한 필도 보이지도 않는다.

1136번 도로로 바꾸어 중문쪽으로 가야하는데 다운 하는 재미로 계속 1120번도로로 직진하였는데 아뿔사 제주도는 큰 섬이였다.

화순쯤 가서 주유소에서 길을 물어보니 주인장 한숨을 쉰다.

강정마을?

여기서 어필 도로로 18Km남았다고 하며 안타까운 눈으로 본다.

안개비가 내리며 고글이 보이지 않아 고글을 벗어버리고 땀과 이슬비로 몸은 만진창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출발한지 벌써 4시간 30분이 지나고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후미안전등도 없고 라이트도 없는데 …18Km더 가야한다고하니 힘이 다 빠진다.

까있거 18Km정도쯤이야…. 계속오다보니 삼방산이 눈에 보인다.

편이점에서 맥주한켄 영양깽 2+1 빵 이렇게 사고 앉아 먹고 있는데 내친구 전화가 온다

어디냐?

모르겠다! 삼방산입구라고 써있는데

왜 거기로 갔어? 2시간 넘게 걸리는데

천천이 가볼께

순환도로로 6~8Km오면 성 방물관이 있는데 거기서 기다리라고 한다.

구세주다!! 후미안전등 라이트가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20분 뒤 친구가 도착해서

내게 하던말이 생각난다 미쳤다! 미쳤어니 나이가 몇이냐?

친구의 살림터 라오체 리조텔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8시 정도

늦은 저녁 라오체 앞에 있는 흙돼지집에가서 먹었다 그러고 보니 4명 모두 환갑이다.

딸이 이야기 한다 환갑축하한다며 저녁값을 자기가 부담한다고 했는데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부모로써 보람도 있었고

무척 피곤한 밤을 보냈고 2일차가 되였다.

친구 살림터 라오체리조텔은 제주 올레7번 길이 있어 아름다운곳이다.

6시 기상하여 7번길을 산책하였다.

여행 가기전 딸과 약속한 것이 있다

제주에 자전거정비 제자가 2명있고 한국자전거정비협회 회원사팀이 온다고 하니 각자 놀아도

잠은 숙소에서 자기로 한 약속

2일 좋은생각 황병준님과 목동 참조은자전거 조중희대표제주에 도착해서  3일 창원바이크솔루션 윤철진대표 양산 몽키자전거 박성웅대표 제주용두암하이킹 노 홍림대표 모두 5명이 라오체로

오기로 한것이다.

딸은 12시경 위드서핑 강습받겠다고 한다.

난 낚시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17년 만에 잡아본 낚시대 1호대와 3호대

아마도 큰 고기가 물리면 낚시대는 부러질 것이다. 관리가 되지 않는 장비

찌바리 낚시 체비법도 있였고 바늘메는 방법도 가물가물하다.

준비성도 부족하여 대상어종도 정하지 않고 그냥 새우와 깻지렁이 사서 투척….

땀이 비오듯 한다

혹돔 치어는 정확한 쳄질로  용치놀레기는 교통사고로

무식하면 용감한 것이다. 이는 나를 두고 한말일것이다.

준비 없는 낚시는 아마도 1년이상 자전거타지 않고 있다가 150Km타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인 것 하다

겟바위 낚시또한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오후 2시쯤 숙소로 돌아와 샤워하고 녹 다운

비는 오지 않았지만 습한 날씨와 바람도 없는 제주 서귀포 날씨는 참 대단할 정도로 덥고 습했다.

그늘없는 겟바위에서 5시간동안 있는다는 것이 이리도 어렵고 힘든 일인 것을 처음 알았다.

저녁은 라오체 친구가 사겠다고 한다

현 주민들이 가는 회집에 한치와 벤자리를 예약했다고 서귀포 시내쪽으로 가서 맛있게 먹었다.

2일째 밤은 지나가고 있었다.

아침 일찍이러나 자전거 산책을 하였다.

3일 아침 안식구와 딸은 비자림에 간다고 한다.

난 어제 낚시의 여운이 남아 다시 낚시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또한 오후 2시쯤 좋은생각님이 도착한다고해서 스케즐을 맞추어야 했기 때문에 멀리는 가지 못하고 숙소근처에 있어야 했다.

제주에서 참조은자전거 조중희대표가 자전거로 온다고 해서 반대하였다 첫날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12시경 겟바위에서 나와 라오체에 들어와 샤워하고 좋은생각님과 조중희대표를 기다였다.

좋은생각님 이 도착해서 라오체 드론 촬영하고 조중희대표만 남기고 다시 제주 용두암 하이킹으로 향했다. 윤철진대표와 박성웅대표 노홍림대표를 태우러 간것이다.

그사이 아내는 바비큐할 고기와 야채 소시지등 장을 보았다.

내 친구 라오체대표가 쉐이프로 나섰다.

오후 740분경 모두 도착 식사를 했다

그렇게 제주의 밤은 깊어갔다

아침에 일어나 경치좋은 올레7번길을 산책하였다.

코로나 병균 같은 느낌의 꽃

시원 물에 발닮그고 습한제주의 아침을 맞이했다.

사업을 위해 노홍림대표는 아침 일찍 시외버스로 제주로 나가고 우린 갈치국으로 아침식사하고 라오체 친구와 이별하고 용두암하이킹 차로 관광에 나섰다.

천지연폭포 성산일출봉 협재해수욕장…

 

 

좋은사람들의 만남은 항상 여운이 남는다. 이렇게 시간이 빠를 줄이야

서귀포와는 다르게 협제쪽은 습기가 그리 많치 않았다.

바다물색또한 탁하지 않고 에메랄드색상이였다.

비행기타고 배 타고 나를 찾아준 친구들께 고맙다는 생각이든다.

무거운 사진기 메고 끝까지 함께한 좋은생각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제주에 용두암 하이킹 노홍림대표께 폐끼치고 와서 미안한 생각도 들고

라오체리조텔 신현구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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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27 오늘도 걸어가며 삶을 느끼고 싶어 M버스를 타고 남대문시장을 찾아보았다.

시장곳곳에서 봄이 내 가슴으로 들어 온다.

카메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메라 매장을 방문하고 시장곳곳을 돌며 장 구경을 하였다.

커피를 한잔 사서 마셨는데 그때 부터 난 휴지통을 찾아 보았다.

없다. 시장에도, 큰 도로변에도........


이 종이 컵을 버리기 위해 명동까지 들고 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한국말을 하고 한국사람인 내가 찾지 못하는 쓰레기통을 외국인들이 찾을수 있을까?


1월달 난 친구들과 부부 동반해서 싱가폴을 여행한일이 있다.

동남아에서 제일 도시가 깨끗하고 치안이 잘 되어 있다는 싱가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버리다 걸리면 한국돈으로 600,000원이 나온다는 무거운 벌금과 태형이 있는 나라..






도시 대로변과 상가 뒷쪽 어디든 50m간격으로 많은 스레기통을 볼 수 있다.

버릴 곳을 만들어 주고 법으로 규제해야 되는 것이 옳다.

도시 미관이 중요한가?

그러면 서울 남대문 주위의 쓰레기 상태는 어떠한가?



왜?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이렇게 만들고 있는것인가?

아무리 법을 만들고 집행해본들 시민의식 운운 해 본들 우리 행정은  많은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있는것이다.


한국은행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