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2019~2020 한국 자전거 정비협회 자전거 분해정비 (오버홀) 행사에 앞서 회원사 대표 8분을 모시고 정비교육을 2019년 11월 26일,27일,28일(3일간) 안양에 있는 산들로 자전거살림터에서 진행하였다.

멀리 제주도 용두암하이킹 노홍림대표님,익산 알톤신동점 최일호대표님,충북 오송 전기 자전거 문성진대표님,강원원주 박찬용대표님, 김포구례삼천리 원영훈대표님,이천자전거장영준대표님,안성림바이크 임대경대표님(8분)

 

교육내용

오버홀 순서

1.     먼저 자전거가 살림터에 입고 되면 자전거 주인과 외형을 체크한다.

  1)     체인, 스프라켓, 크랭크의 체인 링 (유관 확인 및 체인 텐션 게이지)

  2)     브레이크 페드 상태

  3)     자전거 프레임의 상태 (파손상태)

  4)     부착된 액세서리 제거를 요청한다.

  5)     작업 일 결정

 

2.     입고된 자전거는 입고 당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둔다.

  1)     측면에서의 전체 사진

  2)     크랭크

  3)     스프라켓과 체인

  4)     배선의 상태

  5)     핸들의 상태

  6)     프레임상태

  7)     배어 링의 상태확인

 

3.     분리된 파츠들을 세척한다. (이때 사용하는 오일은 D 리모넬 오일이다/ 오지쥬스오일과 동일성분)

        오랜지 껍질을 발효시켜 만든 친환경 오일이며 오일의 온도를 40도 데워 사용하면세 척력 이 탁월하다.

  1)     크랭크

  2)     뒷변속기

  3)     앞 변속기

  4)     스프라켓

  5)     변속레버

  6)     서스펜션

  7)     브레이크 켈리퍼

  8)     프레임

  9)     헤드 SET

  10)  D 리모넬 오일로 세척한 파츠들은 물로 샤워시켜 오일의 잔여분을 세척하며 3번 단계에서 세척되지 않은 때와

         기름기를 세척하며 일부의 주방세제를 사용하게 된다.

  11)  물로 샤워를 마무리한 파츠 들은 AIR 건을 사용하여 건조시킨다.

  12)  건조가 마무리된 파츠들은 세척과정에서 필요한 그리스와 기름들은 재 보충 시켜야 하며

        마모성, 정상 작동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 3. 세척단계와 6. 단계가 아주 중요한 역할이다

 

4 .     모든 부품의 검수과정이 마무리되면 서스펜션 작동 유, 무 리모트의 작동 유, 무를 판단하여야 한다.

        (LOCK 이 되지 않는다면 서스펜션 역시 오버 홀 을 실시해야 한다)

    

5.   허브정비

아마도 자전거분해정비(오버 홀)에서 가장 중요한 정비로 보아야 할 것이다.

허브 제조사마다 서로 다른 구조로 되어 있어 경험이 부족한 미케닉들 에게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최근에 유 튜브 채널을 살펴보거나 포탈 사이트를 검색해보면 정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6.     자전거 조립 및 세팅

모든 자전거 부품의 검수와 그리스 보충이 완료되면 자전거 조립을 시작하게 되는데

프레임에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한다.

이때 케이블선(변속선)재단을 실시하게 되는데 선을 짧게 하면 자전거 보기는 좋으나 자전거가 넘어지거나 급격한 핸들조작에 변속기가 작동될 수 있으며 부품의 파손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7. 자전거의 조립이 완료되였 다면 완성된 자전거를 사진으로 남겨두고 사진을 판독하며

     완성상태를 체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