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정비교실

대길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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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업계에 들어온 지 20년이 되였다.

2000년 인터넷 사업부를 만들며 처음 자전거를 알게 되였고 어쩌다 보니 20년의 세월을 자전거 수리공으로 살아오고 있다.

정식으로 자전거 오프라인 매장은 2015년도 OPEN 하였고 2000~2004년 까지는 온라인에서만 자전거 사업을 하였다.

자전거 매장을 운영하면서 항상 내 가슴속에 응어리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었다.

이 자전거 업계는 참 이상하다. 자전거 판매점이 자전거 제조원, 수입원에 판매마진을 받고 서비스까지 무료로 하는 이상한 관행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갑질이다"

나름 자전거를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자전거 정비 공구 역시 많다.

국가든, 지방자치단체든 자전거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 결과의 끝이 보이지 않아 홍보용으로 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시민단체들 역시 지원금에 연연하며 활성화와 퇴보를 반복하고 있다.

이제 자전거를 문화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예전에 비하면 자전거 인프라는 많이 구축이 되어있다.

지방 어디를 가도 천변, 강변, 해안 길에는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싶은 생각이 있어야 자전거를 끌고 나오는 것이다. 몇

몇 되지 않는 자전거 마니아들만으로는 환경과, 에너지 대책으로 대응할 수 없다.

모두가 함께해야 할 미래를 위해 자전거정책을 만들어가야 하거늘

모든 지방 공직자들 역시 단체장들의 정치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임에 "표"를 의식한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너무나 답답한 현실이다. 자전거 판매업에 종사자로써 많은 제안을 해보고 있으나 장사꾼의 푸념으로만 받아들인다.

이런 현실 속에 전국의 뜻이 있는 자전거 매장 운영 대표들이 협업관계로 단체를 만들게 된 것이다.

또 다른 자전거 정비 종사자들은 왜 단체가 있는데 또 만들었냐고 질문을 한다.

지금까지 있었던 단체들이 자전거 업게 종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한일이 없다!

매장 운영 16년 동안 한 단체에서 자전거 문화 발전을 위한 토의조차 하지 않고

카르텔을 형성하고 유통질서를 문 너 트리는 행위, 조그마한 이익에 연연하며 기득권을 만들었던 단체들.... 내 생각으로는 용납할 수 없었다.

이젠 내 나이도 60이 되였다.

내가 걸

어오며 자전거 판매, 정비 종사하는 후배들의 이익과 한국자전거의 발전을 위해 남은 시간을 투자하려 한다.

지금은 36개 회사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더 많은 회원사가 뜻을 함께할 것이다. 우린 모두 경력자들이다.

많게는 20년 적게는 2~3년 된 매장 운영자이며 자전거 정비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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